겨울을 준비하는 흙집도 분주합니다

흙집쥔장
2018-11-22
조회수 902







이제 흙집도 이른 아침이면 마당에 저렇게 약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석화의 주산지 여수 돌산에 굴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 쥔장은 굴까는 칼을 따로 비치해두고

쌍둥맘은 햇살 좋은 날에 모과차 담는다고 모과를 땁니다

마당의 대봉는 까치밥만 남겨두고 따서 홍시 되기를 기다리고

겨울을 지낼 땔감도 넉넉하게 쪼개뒀습니다

올해 대풍인 대추는 이제 다 말려서 쌍둥맘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단골손님들 지나가다 환하게 웃고 들어오면 대추차 드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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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1622-24, Dolsan-ro, Dolsan-eup, Yeosu-si,

Jeollanam-do,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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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51-0050-7144-63  예금주 백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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