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중순경 주중에 흙집에서 묵어가셨던 손님이네요

주중에 오셔서 하시는일이 궁굼했는데 커피관련된 일을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때도 커피를 주고 가셔서 쌍둥이네가 좋아 했는데

가셔서도 또 이렇게 보내 오셨군요

고즈넉하게 쉬었다 가셔서 활력소가 되셨다니 저희도 보람스럽습니다

항상 쉬고 싶으실때 훌쩍 떠나오세요....

창원의 "커피가족".....이리 말하면 알아 들을께요.....ㅎㅎ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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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향기's Comment (2014-10-24 11:47:29)
쥔장님,이렇게 감성까지 통하는 나그네들 만나면 참 행복하시지요?

이 가을과 딱 어울리는 향의 커피일듯하네요 부럽~~

문득, 흙사모 식구들과 만났던 아띠의 가을이 생각 나네요.

진한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