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조연진
2016-07-29
조회수 1136
촌장님 안녕하신지요

울산의 미지네 엄마 입니다

초딩 둘을 데리고 무작정 떠났던 여수로의 여행에 등대같은 흙집을만나 정말 좋은 추억만들고 왔지요

올해도 꼭 가고팠지만 미지아빠 회사의 사정으로 휴가를 못가게 되어 글로나마 안부전합니다

그때 촌장님 아들이 노는 작은계곡 풀장을 발견해 우리 아이들도 덩달아 같이 너무나 재미있었는지 항상 이야기하곤합니다

키큰 야자수가 바베큐장 앞에 있었던 잔디밭도 그립고 밤이슬 내린다고 피워주신 작은 모닥불도 그립습니다

남편회사 상황이 정리되면 가을이라도 꼭 가겠습니다

여름 성수기 건강하시고 흙집 잘 지켜주세요



......울산......연진.....


백가이버's Comment (2016-08-27 08:41:34)
네~

무지 더운 올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곳 여수도 하루를 경계로 날씨가 가을로변했답니다

9월이면 저녁에 장작불을 조금 넣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3일전 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행위(ㅋㅋ)지요.....

여름에 안오시길 잘하셨어요

저희도 통영으로 가족여행갔었는데 더워서 숙소에만 있다가 왔네요

선선한 가을 어느날에 흙집마당에서 반갑게 뵐께요

환절기 가족건강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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