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를 어머님들과 가족과함께

이미선
2016-12-25
조회수 1009
해마다 가는 그곳

나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그곳

쌍둥이네흙집(서준이네)

양가 어머님들과 장작방에서 밤을 지새며 수다도 떨고

와인한잔도 기울이고~~^^

아이들은 서준이와 금새친해져서 하하호호 얘기꽃에 숨박꼭질에~~

이런곳에 산다면 ~~~~아니 살고싶다

역시나 내기대를 져버리지않고 늘~~~그자리에 있는 맑은공기와 따뜻한 장작불방

하루가 넘나 짧게 느껴진다

담달9일날 언니들과함께 올것을 기약하며 아쉬움은 잠시접어두기로~~



이쁘게 사진도 찍어주시공 ~~^^

평생 남을 추억 만들어주신 울 백가이버님께 감사의 말씀을


백가이버's Comment (2017-01-05 10:17:45)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군요

시어머니와 친정엄마랑.....ㅎㅎ

여수에서 진주하면 실은 광주보다도 가까운 거리입니다

맘만 먹으면 지척이라는거지요~

오실때마다 항상 밝은 표정 일지않고 환한 얼굴로 찾아주신 미선씨를 보면 쥔장이 덩달아 기분 좋아진답니다

다음주에도 지인들과 오신다고 그랬지요?

예쁜 사진들 많이 찍어드리겠습니다

9일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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