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말끔하게 정화해준 흙집

정찬규
2020-11-27
조회수 703

2박3일 평일에 떠난 흙집으로의 여행 정말 최고였습니다

뜨끈한 장작방에서 지지면서 난로에 구워먹는 고구마와 근처 마트에서 사온 쫀드기 불량과자의 고소한 맛은 정말 일품

알려주신 횟집에서 회떠다가 흙집 주방에서 소주한잔으로 그동안의 피로를 싹 풀어 버렸습니다

시내와 적당한 거리탓에 젊은이들과도 만남도 없었고

바로 5분거리에 커피숖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기족끼리 살짝 떠나고 싶은 여행이라면 여기 흙집 적극 강추합니다

시내권에 벌집같은 숙소도 많지만 조심성 부족한 청년들과의 접촉이 부담스러워 찾다가 선택한 이곳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사장님 내어주신 김치 정말 짱이었습니다

12월 김장 하시면 1월에 또 질러 볼께요....ㅎㅎㅎㅎ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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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1622-24, Dolsan-ro, Dolsan-eup, Yeosu-si,

Jeollanam-do, Republic of Korea


계좌안내

농협 351-0050-7144-63  예금주 백종길 


Reservation

예약문의 061-644-9797 (쥔장직통 010-4646-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