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배려에 감동이었어요

김지인
2012-10-05
조회수 1478
계획성 없는 두사람이 떠난 여행이라 여수에서 한참 헤매다가

어두워져서야 흙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헤드라이트에 비친 흙집 입구의 푯말에서 제이름을 보는 순간

신선한 충격과 반가움~^^

게다가 방안에서 발견한

꽃병에 꽂힌 코스모스까지

제가 코스모스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

창문을 열었을때도 코스모스가 있었어요~~

세심한 배려에 감탄을 연발했답니다.

이제껏 가본 펜션 중에 가장 깨끗하고 좋다며

감탄을 연발했답니다.

다음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꼭 다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백가이버's Comment (2012-10-05 23:12:54)
그래도 볼거 다 보고 다니셨잖아요?...ㅎㅎㅎ

밤에 오셨어도 바베큐 다 해드셨고....

원래 여행은 무계획으로 떠나도 숙소만 정해놓으면 문제 없습니다

가끔 숙소까지 무계획으로 떠나오신분들이 문제지요.....



동구밖의 이름표...

창문밖의 작은 꽃병하나...

이런 곳에 마음을 뺏기는걸보니 지인씨는 아직 소녀입니다....^ ^

항상 부족한 마음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이리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과 함께 만나길 기대 할께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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