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잘계시지요?

모처럼 휴식을 취한 여행이었네요

머무는동안 보일듯 안보일듯 늦게까지 챙겨주심에 감사드리고 여기는 손님이전에 인간적으로 사람을 모시는 곳이라는 생각에 미소짓고 나올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소품에서 정성이 베어나고 산책할수있는 넓은 정원 그 자체가 이번 여행의 중심이 되어 버렸네요

소중한곳 내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날에 또 놀러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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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이버's Comment (2013-03-06 01:38:06)
잘 올라 가셨지요?

누추한곳에서의 하루가 오래 마음의 양식으로 채워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생활이 만나고 헤어짐의 연속이지만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는 분들은 자연 앞에서 감정의 표현이 풍부했던 분들인것 같습니다

차 한잔 들고 여기저기서 마주칠때마다 "많이 좋아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만든 공간을 소중한 인연으로 채워 주셔서 제가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