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면 그리운곳이 이곳

정정희
2013-11-01
조회수 1580
사장님 경주의 이현이 엄마입니다

아침일찍 출근해서 커피한잔하며 문뜩 생각이나는게 흙집이네요

잘 계시지요?

작년 12월에 년말 여행으로 다녀온 흙집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항상 그리워하고있답니다

어디를 봐도 그렇게 따뜻한 구들방을 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그런가봐요

그 넓은곳을 뛰어다니며 장작을 지피시고 계실 사장님이 상상으로도 충분히 그려집니다

성탄절에 일정한번 잡아보려구요

이현이가 이제 어느정도 앞가림을 하니까 지난번보다 편할것 같아요

고구마와 쫀드기 사가지고 갈께요...

야외 장작난로 앞에서 겨울밤이 깊어가느줄 모르고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12월에 뵈어요~




백가이버's Comment (2013-11-08 09:45:46)
오랫만입니다

잊지않고 근황주심에 감사드려요

일과전의 커피한잔이라......

사진같은 풍경 상상해봅니다....^ ^

상상하신대로 이곳 흙집은 구들방에 불지핀지가 꽤 되었습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나무와의 전쟁이 시작되는군요

성탄절에 오시면 굴구이의 풍성한맛에 장작불에서 갓나온 군고구마....

곳곳에 숨겨진 스피커에서 흐르는 잔잔한 피아노의 캐롤송.....

저도 기대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게 뵙자구요~



전, 겨울준비를 했더니 몸살이 났어요...

금방 병원애서 주사한방 맞고 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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