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수채화 같은곳~

이문주
2025-06-26
조회수 174

정겨웠던 그 곳에서 마음의 휴식을 담고 갔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여행을 많이 하면서도 여행지에서의 숙소란 그냥 하루의 여행일정을 마감하고, 다음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그냥 잠만 자면 되는 곳'이란 약간은 무지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제가 흙집에서 '잠자리' 또한 여행에서의 중요한 과정중의 일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수와 남해를 여행하는 날은 많은 비가 내렸었습니다.

모처럼 큰 마음 먹고 시간 내어 나선 남도 여행길에 비가 온다는 것이 짜증이 날 수도 있었는데,

흙집 툇마루에서의 '여유있는 쉼표'는 비오는 여행길에 제 자신과 주위를 한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는 넉넉함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왜 이토록 인간관계에 있어 서투른 것일까?'하는 당황스러움에 제 자신이 왜소해 보이던 때였는데 흙집을 통해 타인과의 인간관계에 있어 의사소통을 형성해 나가시는 주인장님을 뵈며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소중한 남도 여행이었습니다.



예쁘게 찍어 주신 친구와의 소중한 사진에 감사함을 전해 드리려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횡설수설함을 너그럽게 봐주세요~



건강하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쌍둥이네 흙집'으로 남아 주시길 바랍니다.



-타박네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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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1622-24, Dolsan-ro, Dolsan-eup, Yeosu-si,

Jeollanam-do, Republic of Korea


계좌안내

농협 351-0050-7144-63  예금주 백종길 


Reservation

예약문의 061-644-9797 (쥔장직통 010-4646-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