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남는 흙집

손미령
2023-10-03
조회수 198

여행 중에 숙소로 돌아가는 마음이 이렇게 진정한 쉼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이기는 참 드물죠~

그런데 그런 일이 생겼네요~^^

20여년의 노고와 정성이 느껴지는 주인장 내외분께선 하루 하루 바지런히 그러나 부산스럽지 않은 살림살이의 모습으로 이틀 머물다 떠나갈 객의 마음에 온전한 편안함을 안겨주셨습니다!

하루 하루 지피셨던 아궁이의 불꽃

불꽃 따라 피어 올랐을 구들장의 뜨끈한 열기와 황토의  기운이 온몸에 스미고 마음의 문까지 열어 주는 참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될 수 있다면 함께 하고픈 더 많은 사람들과 꼬옥 다시 찾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신 두분의 평화로운 모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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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1622-24, Dolsan-ro, Dolsan-eup, Yeosu-si,

Jeollanam-do, Republic of Korea


계좌안내

농협 351-0050-7144-63  예금주 백종길 


Reservation

예약문의 061-644-9797 (쥔장직통 010-4646-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