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만난쌍둥이네

조민
2018-05-11
조회수 1262
같은회사 직원의 소개로 다녀왔어요

ㅋㅋㅋ...역시 듣던대로 간판이 없더군요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근데 마당앞 입구에는 우리 이름이 짠~!한고 붙어있어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순간~~~

우리집에 들어서는기분이랄까

지금 흙집은 하얀 데이지꽃이 만개했습니다

아마 이번주에 가시면 더더욱 이쁠것같네요

거북선축제한다고 시내는 주차도못하고 돌아다니다 파김치되어온 우리가족 흙집에서 힐링했습니다

여수시내주변에도 숙소는 많았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시끄러운 소음과 번쩍거리는 불빛속에속에 어찌 잠을 자나 할정도로 요란했습니다

20대청춘들이면 몰라도 가족들은 정말 숙소위치가 중요한듯~

아침에 일어나니 새소리가 반기는곳

사장님과 가족 안집이 숙소내에 위치해서 김치도 얻어먹었답니다

밭에는 상추도 널려있고....ㅋㅋ

감자는 아직 수확할때가 멀었다고 하시면서 고구마 몇개 주셔서 숯불에 냠냠....

이번여름 아직 못돌아본곳에 미련이 남아 지인들 꼬셔서 여수로 다시한번 고고싱~

행복한 여행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백가이버's Comment (2018-07-09 09:09:28)
5월의 답글을 달기도 전에 7월 예약을 하는 바람에 댓글에 늦장을 부렸네요....ㅋㅋ

말씀하다시피 여수가 아니 정확히 시내가 너무 복잡해졌답니다

주말이면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로

젊은이들은 좋을지몰라도 가족단위는 차라리 흙집이 더 편하다고 많이들 그럽니다

이번에 오시면 시골의 쌍둥맘표 팥빙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곧 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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